주간현대

“마음을 열면, 성공이 보입니다”
대간 작명·철학 연구원 이욱재 원장
 
경기 브레이크뉴스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름을 짓는 것은 숭고한 행위이다. 그 대상이 사람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평생 그 사람을 상징하는 것이 이름이요, 얼굴 모습보다도 앞서 남에게 다가가는 것이 이름이기 때문이다. 특히 동양의 경우, 이름에 따라 그 사람의 운명이 바뀐다는 믿음이 오랜 세월동안 쌓여 ‘성명학’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안양시 인덕원 사거리에 위치한 대간 작명·철학 연구원(원장 이욱재)은 국내에서 ‘작명’을 논할 때 빠뜨릴 수 없는 곳 중 하나이다. 유수의 언론에 수도 없이 소개되며 ‘2007 대한민국 우수기업 대상’ ‘2008 세계 속의 한국인 대상’ 등을 수상했다. 고위급 공무원부터 명망 있는 스님, 상장 기업 총수 등이 비밀리에 찾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러한 유명세의 비결은 ‘특수복신작명’이다. 이는 이욱재 원장이 고안해낸 작명법으로, 섬세하게 사주를 분석해 운명의 부족한 부분을 이름으로 채워준다. ‘특수복신작명’은 현재 특허청에 등록되어 있다.
 
▲     ©경기 브레이크뉴스

작명가의 팔자
어린 시절, 모친과 일찌감치 사별한 이욱재 원장은 계모 슬하에서 우울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집 근처가 미아리 일대이다 보니 자연스레 많은 점집들을 접할 수 있었고, 운명을 점치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무당들의 사주에 편인, 즉 계모가 있다는 말을 듣고 나서… 어쩌면 저도 그러한 길을 걷게 되지 않을까 막연하게 생각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사주나 관상, 역학에 대해 관심은 있었지만 깊게 빠지지 않았다. 그저 점집에 들러 자신의 운명을 점쳐보는 것 정도였다. 청소년 시절에는 학업과 함께 유도에 심취했고, 대학 졸업 후에는 입시학원에서 강사로 재직하며 다른 길을 걸었다.

그러나 재수생 전문 기숙학원의 학원생 관리를 맡으면서부터 그는 자신의 재능을 새롭게 발견하게 되었다. 틈틈이 철학과 역학, 사주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고 학원생들과 상담할 때 이를 적용해봤던 것이다.
“처음에는 스스로도 반신반의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철학으로 분석한 성향과 진로 제시에 아이들의 반응과 결과가 매우 좋았습니다. 저 조차도 놀랐지요(웃음).”

이후로 이 원장이 재직하고 있던 학원에 ‘입시 족집게 귀신이 있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학원은 번창했고 원생은 늘어만 갔다. 이 원장이 입시상담을 해주는 학원마다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거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는 등 이변이 속출했다.
 
멀리 돌아서 다시 그 길로
하지만 그러한 입시 학원가의 명성에도 불구하고 이 원장은 쉽게 철학계에 몸을 담그지 않았다. 말레이시아까지 가서 외식사업을 하기도 하고, 식품회사를 차리기도 했다. 하지만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는 듯이 그를 철학의 세계로 인도했다.

2001년, 이욱재 원장이 처음으로 ‘대간 작명·철학 연구원’이라는 이름으로 개원했을 때, 그는 이미 80년대 초반부터 꾸준히 이어왔던 사주, 역학 공부와 수 년간 학원생들을 상담하며 가다듬었던 실제 적용방식을 체계화해놓고 있었다. 그리고 이를 ‘특수복신작명’으로 꽃피울 준비가 되어 있었다.

“사람의 운명은 40%가 사주, 즉 타고 나는 것이고 30%가 노력입니다. 15%는 부모님의 덕이고 나머지 15%가 이름, 관상 등이 좌우합니다. 때문에 작명가가 사주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이 원장에 의하면 대부분의 작명가들은 성명학에만 치우쳐 있어, 좋은 이름 짓기에만 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제 아무리 좋은 이름이라 하더라도 그 사람의 운명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라는 것이다. 이 원장은 작명을 하기에 앞서 철저하게 사주를 보면서 운명의 길을 확인한다.

“사주는 억겁의 세월을 이어온 통계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작명 의뢰인에게 운명을 보여드립니다. 그래야만 정확한 작명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최소한 20년 이상의 공부와 수십 권의 책을 통달해야만 한다. 이 원장의 이러한 능력은 철저한 노력의 결실이다.
 
 
성공의 시작은 마음을 여는 것
이 원장에 따르면 좋은 사주는 5% 이내라고 한다. 대다수인 95%의 사주 속에는 길흉화복이 혼재되어 있다. 상위 5%라 하더라도, 기복이 심해 조심해야 할 것들이 많다.
“이름을 바꾼다고 갑자기 거지가 부자가 되지는 않습니다. 자신의 타고난 운명을 올바르게, 자연스럽게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작명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이 원장은 작명과 함께 인생의 ‘처방전’을 내려준다. 어떠한 운명인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소상히 적은 처방전은, 새로이 받은 이름과 함께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나침반의 역할을 하게 된다.

“그래도 어떻게 알고 오셨는지 아직도 진로·적성 상담을 많이 부탁하십니다(웃음).”
기자가 연구원을 찾았을 때에도 이 원장은 하루 종일 진로·적성 상담을 해 기력이 많이 쇠진해 있다고 했다. 중요한 시기에 도움을 요청한 만큼, 다른 경우보다 더욱 집중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입시와 사업, 결혼… 누구나 삶을 결정짓는 관문들을 거친다. 이를 슬기롭게 통과하는 성공의 비결은 무엇일까? 기자의 물음에 이 원장은 ‘마음을 여는 것’이라고 답했다.

“성공하는 이들, 좋은 사주를 타고난 분들은 보통 열린 마음을 지니고 있습니다. 남의 조언을 잘 받아들이고, 쉽게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소통이 성공하는 운의 시작입니다. 작명도 이와 같아서, 운명과 이름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믿음을 갖는다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후진양성
이 원장의 꿈은 철학 대학을 설립하는 것이다. ‘연구원’이라는 현재의 상호에도 그의 꿈이 녹아 있다. 그는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여 보다 많은 인재들이 철학의 길을 걷게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이제는 작명과 철학, 사주와 역학이 하나의 학문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를 보다 체계화하여 젊은이들에게 전수해주고 싶습니다.”
그러나 큰 꿈이 있다고 해서 그의 운명상담이 중단되는 것은 아니다. 세간에 ‘희망상담’으로 더 잘 알려진 이 원장의 운명상담은 아직도 ‘삶의 빛’을 얻고자 하는 이들의 노크를 기다리고 있다.

“사주의 안 좋은 부분만을 드러내 보여주며 굿을 강요하는 행위는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부분, 긍정적인 점을 보여드리면서 삶의 희망, 운명의 발전상을 제시하자는 것이 제 철칙입니다.”

‘죽는 순간까지 운명 보는 일을 할 것’이라고 말하는 이 원장. 먼저 떠난 스승들이 그러하셨듯이 자신 또한 그러한 길을 걷고 싶다고 한다. 그의 조언과 오랜 연구의 성과가 길을 잃고 방황하고 있는 이들에게 위안과 휴식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주간현대 편집부

대간 작명·철학 연구원
홈페이지 : www.ok4984.com
문의 : 031) 424-4984

| 2009/10/30 18:41